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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기]2007년 8월 15일 사직구장

사는 일/스포츠 2007.08.20 13:26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텍스트 큐브와 웹서버의 문제가 있어서 15일 사직구장 롯데 vs LG 경기 관전기를 지금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팀 모두 4강진출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3연전의 첫 경기였죠.
선발을 봐도 기선제압을 해가겠다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롯데는 제2선발 장원준을, LG는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사실 두 투수의 팀내영향력은 강하나 자칫 타격전을 할 수도 있다는 경기전 전망을 살짝 해보았습니다.

아...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처럼 타지에서 사직구장을 가끔 찾으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마이비 카드로 입장하시거나 현금을 준비하시길...
조금이라도 싸게 들어갈려고 했다가 20~3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2007년 두번째 관전기를 풀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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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쪽에 마땅한 자리가 없었던 관계로 외야석을 둘러서 3루쪽 관중석으로 가고 있는 도중 포착한 최근에 '해신 모드' 정수근 선수입니다. 왠지 힘없어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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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후 5시경의 햇살은 엄청 뜨거웠습니다... 우익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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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정보명 선수입니다... 짙은 눈썹이 인상적인...
사실 파워만 좀 더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만... 조경환선수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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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던 국딩시절 잠시 LG를 좋아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때 좋아했던 허슬가이 구홍옹  LG 3루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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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선수의 헛방망이 질을 잡아보았습니다... 사실 홈런장면을 잡고싶어서 이대호 타석때 많이 들이댔는데 그날 모두 삼진이었던걸로...;;;
이날 이대호를 비롯한 로떼 타자들은 옥스프링의 직구를 많이 노렸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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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트레이드해온 최길성선수입니다. 박연수 선수도 LG에서 데리고왔던 2군 거포였죠... 최길성선수도 중요할때 한방씩 해주고 있는데...
좋은 성적으로 내년 롯데 5번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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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윙이 커진 정수근선수의 풀스윙입니다...
사실 이 스윙이 가장 이해가 안갔던게...
몇 회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첫타자 초구에 플라이 아웃이었습니다... 정수근만큼 선두타자를 많이 해본 선수가 초구에 저런 플스윙을 하리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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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결승타를 보이고있는 강민호선수입니다.
이날 결승타는 LG 소속이었던 최만호 선수의 2루타에 이은 박현승의 희생플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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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LG의 외야진들만큼 좋은 선수들이 있는 곳은 드뭅니다. 호타준족 박용택과 최근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고있는 이대형, 그리고 준수한 성적의 용병인 발데스로 이루어져 있죠...
이대형 선수는 정말 잘생겼더군요,..
박용택 선수는 김용달 타격코치가 30-30을 할 수있는 선수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습니다만, 박용택 선수의 부인의 보양음식이 더 필요할만큼 체중을 좀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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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실점 패전투수가 되었으나 호투한 옥스프링의 투구 모습입니다. 투구폼은 제구력 위주인듯... 괜찮은 체인지업으로 직구를 노리던 롯데 타자들을 공략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안타까웠던 것은 로떼의 장원준이었습니다.
저 또한 로떼팬으로써 팀의 영건의 첫 완봉승을 직접 목격하고 싶었던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첫 완봉승의 감격을 남겨보고자 마구 찍어댔습니다. 그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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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은 8과 2/3 이닝 무실점 호투... 제 카메라 밧데리도 다되고...
폰카로 찍어댄 것도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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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수비 교체로 들어갔던 이원석의 에러로 결국 무산된 완봉승이었지만
사실 에러로 보기엔 "에러로 기록된 안타"였다고 보는게 더 맞았던 듯합니다.

악플이나 댓글이 아무것도 아닌 일을 장난삼아, 혹은 찌질하게 걸고넘어지는 일이 잦고,
더구나 아무 관련없이 지내다가 남들이 하는 말이 틀려보여 글을 썼더니, 표현이 과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장원준 개인적으로는, 이날 게임 중 그런 타구가 하나도 없다가 마지막에 그런 타구를 내주었으니 자기탓으로 생각하는게 바람직할 일이라고 봅니다.
결국 장원준 개인 생각하기 나름이죠.

살짝 아쉬웠지만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3루측 관중석에서 관람은 처음이었는데
1루에서 보는 것과 달리, 마음이 차분해지고 냉정해지는게 또다른 관람의 묘미 였습니다...(사실 여름 오후의 햇살은 엄청 따가웠습니다....)
그리고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것같아 좋아보였으나... 솔로의 마음 한편은 좋지만은 않았더라는...(외롭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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