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31 MLB 단신 주저리...

스포츠 2008.10.31 13:59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MLB, 스토브 리그 개막...버넷, 렌테리아, 그리피 주니어 FA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22395


A.J 버넷을 보면 참 여러생각이 든다.
사실 그가 플로리다에서 뛰던 시절에 조쉬베켓이랑 구분을 잘 못했었다.
비슷한 스타일의 투구스타일도 그렇고 나이도 비슷하고..
2003년 플로리다가 양키스를 이기고 우승할때 조쉬베켓이 완봉역투를 했는데 그때 아마 A.J 버넷은 부상으로 버러우 타고 있었을거같다. 그때 A.J 버넷이 부상관련해서 부진하지만 않았어도 지금 삭스계열이나 LA 계열 돈많은 구단에서 FA 선언같은거 신경안쓰고 잘 던지고 있었을 거같은데...
근데 토론토도 요즘 돈을 좀 보유한걸로 알고있는데 아직도 거지인가... 뭐 오클보단 더하겠냐만은...

오클은 토비홀과 계약을 안했다니.. ㄷㄷ 토비홀 언제적 토비홀인가...
옛날에 주로했던 야구게임인 하이히트 시리즈에서 탬파베이할때 백업이나 주전을 주로 썼던 선수인데
하이히트 2004 이름만 2004지 2002년도인가 나온 게임... 흠 6년이면 백업포수 스탯치곤 정말 길게한다.
백업포수자리는 임팩트는 없지만 팀에 꼭 필요한 요소인거 같은데, 좋은 팀에 재계약 했으면 좋겠다.

캔그리피 주니어.. ㄷㄷ 이제 은퇴할때 된건가... 아쉽다...

베르바토프 시저스킥 작렬

스포츠 2008.10.01 12:28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아흣 너무나 멋지심 ㄷㄷ
어제... 아니구나 오늘 새벽 레알 제니트도 진짜 재밌었는데
그래도 벨바백작의 시저스킥만 못하구나 ㅎㅎ

전준호 2000안타와 그가 떠난후부터의 롯데...

스포츠 2008.09.12 02:14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양신의 2천안타 후에 전준호선수가 드디어 오늘 사직 롯데전에서 2천안타를 성공시켰습니다.
이광한 감독이 롯데와 사직에서의 3연전에 전준호를 계속 선발 출장시키겠다고 공언했었고,
전준호 선수에 대한 애증이 남아있는 로떼팬들을 위한 서비스인가? 하는 생각에 독특한 영감님이다 생각했었는데
실상은 추석에 신문이 발간되지 않는 관계로 전준호 선수의 2천안타가 빛이 바래지 않을까하는 배려였군요.
제가 너무 로떼적으로만 생각했나봅니다.

전준호... 로떼 팬으로써 정말 여러가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름입니다.
로떼 팬을 애타게한 여러가지 단어가 있는데요...
가장 첫째로는 마무리
또 하나는 호세
또 하나는 1번타자였습니다.

첫번째 마무리는 몇달 전까지도 임작가, 향운장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로떼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게 하는 단어였습니다.
95년 김용희 감독이 로떼에 투수 분업화를 정착시키고 공이 빠르고 묵직한 고 박동희 선수이후로는 로떼의 떳떳한 마무리 투수는 없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97년 박동희 선수의 선발전환으로 당시 전준호를 댓가로 영입한 아마 레전드 문동환이 152키로(당시 PSB 중계에서 직접 목격한 스피드... 그러나 한화 타선에 통타당하던...)로 마무리에 도전했지만
레전드라는 명성을 무색하게 하고 곧 탈락했었고...
강상수 선수가 잘하여 주었지만 사실 저는 당시에 강상수 선수를 놀리기 바빴습니다.
8888 시절에는 마무리가 있어야할 이유조차 존재하지 않던 암흑의 시절이고...
급기야 손민한을 마무리로 써보기도 하였습니다.
로떼 마무리에는 이런저런 여러 이름들이 지나갔고 각자 특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마무리 보직에는 실패를 하고 맙니다.
이제 코르테스를 만나서 향후 2~3년 정도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잊고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두번째는 호세였죠.
호세는 로떼에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리그에 큰 족적을 남긴 대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리그 통산 1만호 홈런의 주인공, 99년 준플레이오프 명승부 연출과 횡포, 2001년 타격 5관왕 도전(비록 배영수를 폭행하여 출장정지를 먹었지만요...) 등 로떼팬이 이기는 롯데로써 즐기는 것 이상의 드라마를 선사해준 선수입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 급격히 그 실력이 성장한 우리나라 리그와 그의 연세는 그를 간절히 원하던 팬들을 충족시킬 수 없었죠...

세번째야 말로 바로 1번타자입니다.
전준호를 현대에 넘기고 문동환을 데리고온 당시 96년 로떼는 전준호가 그리 아쉽지 않았고 그 결정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문동환은 아마의 레전드로 당시 모든 아마 투수들이 그를 동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또 한명의 신인이 로떼에 가세하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김대익입니다.
바로 전준호의 대안으로 대단한 기대를 받고 입단하였고 당시 PSB 해설위원이었던 박영길 선생님의 기대섞인 이야기도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또한 김종훈, 김종헌, 이종운등 발빠른 타자들이 많았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당시 로떼는 아마 전준호를 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김재박 감독의 현대 유니콘스의 프런트는 선수 보는 눈이 탁월하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물론 당시 현대는 자금력도 상당했지만 프런트의 선수 발굴능력도 대단해서
프런트가 데려다 주는 선수로만 감독이 야구해도 그많은 우승을 일구어낼 수 있었던 구단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로떼의 생각이 옮았지만 장기적으로는 현대가 옮았고,
그 판단이 두 구단의 향후 10년간의 미래를 바꾸게 된 것입니다.

문동환은 아마에서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한 듯 보였고, 김대익을 비롯한 1번타자 후보감들은 출루를 많이 하지 못해서 발을 써볼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영입한 문동환을 이번에는 아이러니 하게도 1번타자를 영입하기 위하여 보상으로 활용합니다.
바로 정수근의 영입입니다. 하지만 정수근은 FA영입이후 3할타율을 기록한 적이 없으며
그의 장기인 주루에서 조차 FA이전보다 노쇠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차라리 전준호 선수를 그냥 두었으면 오히려 결과는 더 좋았을지도 모르는 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전준호 선수의 2천안타를 목격하는 사직구장의 팬들은 이제 10년간의 국내 야구판도가 새롭게 써지는 새역사에 출발점을 보고 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떼는 이제 3할에 근접할 수 있으며 30도루 이상이 가능한 젊은 1번타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자리수 홈런에 근성을 가진 새로운 박정태를 만났습니다.
또한 전성기 마해영과 호세의 조합과 필적하는 이대호와 카림 가르시아가 중심에 있으며
리그의 레전드가 될지도 모르는 리그를 지배할 포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10년간은 아마 지난 10년간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의 리그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고
그것이 전준호선수의 사직구장에서의 2천안타가 지난 10년을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시발점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준호 선수의 2천안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에 썼던 포스트(http://www.soulfree.net/167) 처럼 감독으로든 아님 선수생활 마지막 1년이든
꼭 좀 로떼로 돌아오시면 좋겠습니다~

세계최고의 야구실력을 가진 우리나라

스포츠 2008.08.23 22:55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WBC때도 잠시 느끼고 대호가 홈런치고 손민한이 QS할때 느끼는 거지만
지금 이거는 격이 다르다


야구팬인것이 너무 행복하다



올해 올림픽은 야구가 종목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한다.
그런 올림픽에서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이 참으로 드라마와 같은 일이 아닌가 한다.
더구나 야구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가 아닌가...

전승 우승이다. 조금의 실수도 없었으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그야말로 명실상부 최고의 팀이라는 말이다.
개인전이 없는 단체 구기종목(축구 농구 배구 등등...)으로는 이번 야구의 금메달이 첫 금메달이 아닐까한다.

그것을 이번 우리나라 대표팀은 맡형 박찬호와 같은 해외파(사실 지금은 그리 믿을만한 해외파는 없는 상황이다..)보다는 우리리그의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활약하여 얻어냈다는데 더 값진게 아닌가 한다.
물론 이승엽의 결정적인 준결승 투런과 결승전 투런이 있었으나 그런 장면을 우리가 보기 위해서는
류현진, 김광현의 배짱투, 이대호의 홈런 1위, 이용규의 타격감각과 빠른발이 필요했고, 정대현의 마무리가 있었어야했다.
이제 곧 재개될 국내리그를 즐길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한 일이다.
세계최고 수준의 야구경기를 국경을 넘지 않아도 지켜볼 수 있고 환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일본 호시노의 망언, 존갈의 재확인, 쿠바의 결승전 9회말 의심스런 볼판정은 소설의 큰 줄기를 바꾸지 못하는 한낫 즐거운 에피소드로 즐기게 되었으며, 그 저자는 김경문 감독이었다.
그의 뚝심야구는 매년 우리 리그가 시작될때마다 그의 팀을 평가절했던 나를 리그가 끝날때 비웃었었다.
이번에는 일본에게 어려운 경기를 하지 않을까 하는 나의 평가절하를
이승엽, 김태균대신 이대호라는 뚝심으로 다시 비웃었으니 이거 좋다가도 좋지 않다. ㅎㅎ

우승을 결정짓고 헹가래를 치는 우리대표팀

우승을 결정짓고 헹가래를 치는 우리대표팀. 뚝심의 김경문 승리의 김경문이다.<출처 노컷뉴스>




그러나 금메달을 따고 세계최고의 야구실력을 전세계에 떨쳤다는 것 뒤에 우리가 잊었던 일을 부각시켜야하지 않을까한다.

먼저 우리히어로즈 문제가 있다. 세계최고의 야구국가가 풀어야할 현실적인 숙제이다.
이번 2차 신인 지명에서도 보았듯, 학생야구에서 프로로 넘어가는 인력은 고작 전체의 8%에 불가하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스폰서 철회를 요청한 (주)우리담배로 벌어진 센티니얼과 히어로즈 구단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지 못한다면 지금을 정점으로 낙하하는 곡선을 그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유격수 문제. 아직도 30줄이 넘은 박진만 김민재에게 큰 짐을 지운다는 것은 미안한 일이다.
이제는 새로운 선수에게 세계최고의 팀의 세계최고의 수비수라는 영광의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히어로즈의 황재균, 우리팀의 박기혁, 이원석등이 분발해야할 필요가 있다. 울지않는 아기에게 젖은 없다.

KBO의 미숙한 행정들을 들수있다.
불펜포수 문제는 대표적인 사례다. 햄스트링 부상에 걸려버린 진갑용이 불팬에서 공을 받아야하는 일은 올림픽 시리즈 초반 수없이 지적받은 일이다. 그러나 허구연 해설위원의 말대로 그들의 상대 전력분석은 충분히 존중받아야할 업적이다.

TV에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야구중계에서 관중들이 부르는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그게 부산갈매기가 아니고 애국가이다.
너무 감동적이라 소름이 돋는다.
대한민국 야구팬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드니
지금 당장이라도 사직구장으로 달려가고 싶다.

다시한번 대표팀에게 찬사를 보낸다. 대한민국 파이팅!! 승리의 대한민국!!

미치겠구나... 롯데팬의 하소연 ㅠㅠ

스포츠 2008.07.16 16:15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드디어 나의 20대 시절에 가을에 야구하는 롯데를 보게 되는가 했는데...(대학 1학년이었던 2000년도 당시 내 나이 19세 ㅠㅠ)
이 무슨 날벼락 맞는 소식인가...

정수근 ㅠㅠ...

올시즌 시작되기 전에 나는 그에게 3번타자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클런치 능력을 여느 롯데 타자 중에서 강민호 다음으로 보았고,
그의 늘어난 2루타 갯수가 그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또 리그최강의 4번타자 앞에 출루율이 높고 발이 빠른 3번타자는 상당히 위협적이며
리그 전체적으로도 그렇지만 ,롯데에는 거포보다는 발이 빠르고 주루 센스에 무게를 두는 유망주가 많아서
굳이 정수근이 테이블세터를 맡지않아도 된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제리 로이스터의 전략 구성대로 그는 톱타자 혹은 작전 첨병으로의 역할을 맡았고
올 시즌 그의 모습은 리그 4강을 이끄는 테이블 세터로써 전혀 모자람이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정말 개버릇 남 못주는 것인가...
처음과 두번째의 사건은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워낙 부산팬들이 열성적이고 그들의 경상도 사람들의 표현은 다른 지방보다 직설적이기 마련이다.(나도 그렇다...)

당시 롯데의 성적때문에 분해하고 있는 시민들이
초대형 계약의 슈퍼스타라고 영입한 선수가 새벽에 술이취하여 걸어가는 모습을 대번에 알아보고
무슨 말을 했을지는 롯데팬이라면 다 알 것이다.
최근 성적이 좋지않은 LG나 치고 올라오는 기세가 무서운 KIA 팬들도 자기팀의 선수를 새벽에
술이 취한 모습을 보면 욕설은 안하더라도 솔직히 열받을 것이다.

그런 부산사람 경상도 사람, 롯데팬들의 성격을 몰라서 그랬던 것으로 나는 이해했다.
정수근이라는 사람을 대면한 적은 없으나
그의 그간 쇼맨쉽과 리그에서의 돌출행동을 감안한다면 부산시민들의 그런 반응에 대꾸하고
팬에게 자기의 노력과 팀의 노력을 납득시키고 싶었을 것이다.

정수근 연행

연행되어가는 정수근. 비참하다. 야구장에서 유니폼과 모자를 쓴 모습을 보여야할 사내가...<출처 네이버 스포츠>



그런데 이번은 좀 아니다.
물론 지금 롯데는 리그 4위이며 아직 시즌이 끝난것이 아니고 올시즌도 몇번 겪었던 4연패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성적은 지난 암흑같았던 8년간,
부산경남팬들의 열정대로라면 적어도 3~4번은 기록했었어야 한다.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자숙하고 그간의 팬들에게 진 빚을 갚기위해 실력으로 보여야한다.

그러나 지난 사건과 같은 사건이 또 발생했다면 나의 논리로라면 이제 이해할수가 없다.
그가 롯데에 온 기간도 반십년이 다되어가며
그 기간에 이미 올스타MVP를 두번이나 수상한 사내이다.
(그의 전성기였던 OB두산 시절, 박정태의 폼을 흉내내었을 때에도 이런 경험은 없었다.)
부산팬들의 성향과 표현을 세심하게는 모를수 있으나
그런 행동을 할만큼 모른다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07년 올스타 MVP를 결정짓는 홈런을 때린 정수근

2007년 올스타 MVP를 결정짓는 홈런을 때린 정수근. 이제 이런 모습을 다시 볼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팬으로써, 롯데팬으로써 무척이나 안타깝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100만관중 돌파 행사니 500만 관중이니 그런것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야구라는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는게 야구팬으로써 너무나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번일은 그러한 일에 방해가 되는 일, 그것도 관심사의 주체가 되어야할 야구선수 당사자가
발생시킨 일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질 지경이다.

미운놈 떡주고 이쁜놈 때린다고 했던가.
이번 만큼은 KBO든지 롯데구단이던지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좋겠다.

[롯데vs한화] 고우영삼국지 패러디 ㅋㅋ

스포츠 2008.06.11 12:47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출처 : http://blog.naver.com/foccc/60051968839 -> 원본 출처는 paran 블로그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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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과 9연전

스포츠 2008.05.03 02:04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LG전은 정말 너무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다.
첫경기는 자칫 로떼의 부진이 이어질 수 있는 경기였으나 훌륭히 분위기를 반전했고
두번째 경기는 두팀다 잘한 경기에서 박용택이라는 스타가 해낸 것으로 생각되고
세번째 경기도 역시 두명의 우수한 선발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다가 손민한이란 스타가 해낸 것으로 생각된다.
세번째 경기에서 나온 정재복은 사실 김재박 감독이나 양상문 코치가 무리수라고 생각하고 올린게 아닐까한다.

사실 정재복은 로떼전 이전에도 많은 등판을 한것으로 알며
두번째 경기에서도 박빙의 승부에 등판하였기 때문에
경기를 지켜보던 중에 그의 등판을 보았을때 LG 벤치에서 무리하는 거같다 오늘 로떼가 유리하지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게 적중했다.
그래도 정재복은 현재 LG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라 생각된다. 그가 선발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게 야구팬으로서 아쉬운 점이다.
아무래도 계투는 선발보다 대접을 못받는 거 같다. 김현욱의 20승이 아니라면 말이다.

로떼는 이승화가 좀 잘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맴돈다. 너무 타격이 안맞는게 아닌가 싶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의 타격을 보면 밸런스란게 보이지가 않는다. 1번의 정수근의 스윙과는 정말 너무 차이가 나는거같다.
작년 오승환의 돌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겨 펜스를 맞히던 그 이승화는 정말 어디 간건지...

이승화가 잘해주면 로떼는 사실 9연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조성환이라는 최근 활화산 같은 타격을 뽐내는 타자앞에 테이블 세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김주찬이 빠지고 테이블 세팅이 잘 이루어 지는거 같지 않다.
정수근은 그 특유의 센스로 어려운 득점도 잘 만들어내지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이동거리도 1000키로에 달하는 소모전에서 그를 뒷받침할 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박현승의 부진으로 조성환이 3번으로 올라왔는데
정수근 조성환이 실질적인 테이블 세터 역할을 하지 싶다.
문제는 이를 쓸어담을 대호와 가르시아, 강민호의 역할인데
이 클린업 트리오가 최근 체력과 약점노출의 문제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게 문제다.
따라서 이승화가 살아난다면 조성환을 테이블 세터와 클린업 라인 두가지 역할을 맡길 수 있어 공격력이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위타선이 문제인데 조성환이 상위타선으로 올라서면서 하위타선의 무게가 약해졌다.
쉬어가는 타순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옥스프링의 너클볼을 홈런으로 연결한 정보명의 선전을 기대하여 보며,
손광민과 박기혁의 정교한 스윙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하여본다.

또한 임경완의 구원실패로 로떼 불펜에 대한 우려가 짙은데
그의 방어율은 높은것이 사실이나 블론세이브는 단 한차례 불과하다.
이것은 좋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나쁜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본다.
나쁜 의미로는 로떼 타선이 초반에 불이 붙은 이유로 실점을 하여도 여유있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기 때문이다.
좋은 의미로는 잘나가다가 블론세이브를 통하여 실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상위권 팀에 잘하는 마무리가 없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작년 상위권 팀인 SK 삼성 두산 한화는 정대현, 오승환, 임태훈, 구대성과 같은 좋은 마무리를 가지고 있었다.
베테랑 계투 요원인 임경완 만큼 좋은 마무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투수가 현재 우리팀에서 없다고 생각한다. 이점은 로이스터 감독님도 같은 생각이 아닐까 한다.
구위는 비슷하다고 봤을때 이러한 점들을 인지하고 블론세이브를 통하여 한점한점에 대한 책임감을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베테랑 투수는 임경완 밖에 없다고 본다.

다만 염려되는 것은 2군에서 올라온 최대성이다.
그는 시속 160키로를 던져내는 대표적인 파이어볼러이다.
로이스터 감독님의 선수 기용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은 그의 제구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용법을 보여줄것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역시 그러한 시각들과 입장을 같이한다.
그러나 그가 자신과의 싸움인 제구력과의 싸움에서 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염려가 생기기 때문이다. 제구력이라는 게 잘 안되는 사람들은 진짜 멘탈의 깊숙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함을 나도 잘안다...

기아 한화 두산을 차례로 상대하게 된다.
모두 부담스런 상대다.
기아는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1승을 따내기 위하여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팀이 3연승을 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해본다. 계투진이 영 시원치 않고 윤석민도 잘하고 있으나 작년만큼 포스는 아니다. 타선도 장성호만 넘기면 되는 분위기가 되간다.

한화는 활화산 같은 타격이 너무나 무섭다. 아마 재미있는 승부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본다. 선동렬 감독님의 말처럼 타격은 못믿는 것이라 잘막으면 로떼도 한화의 약한 계투진을 상대하여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2승1패정도를 예상해본다.

두산이 무섭다. 홍성흔 김동주등이 돌아왔으며 김현수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그러나 한방이 없는 팀이라 경험많은 우리팀의 최향남과 손민한과 같은 선발진을 투입하면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역시 2승1패를 예상하여본다.

로떼 2위수성을 기대해보며 9연전을 기다린다.

교수님도 다 아시는 로떼의 버릇...

스포츠 2008.04.16 01:22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올해 롯데 초반에 정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
로떼의 골수에서 한끗정도 모자란 팬인 나는 상당히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예의 그랬듯 초반에 너무 설래발이 치는게 아닐까 걱정도 살며시든다.

그런 와중에 오늘 연구실 회식이 있어서 지도교수님 두분과 저녁을 먹게 되었다.
마침 TV에서는 로떼와 두산의 사직 경기가 중계되고 있었다.
기복이 심한 장원준이 선발이었는데 2회에 벌써 0:7 쯧쯧...
교수님들께서는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지 알고 계셨고
놀라운 것은 로떼 감독이 이번에 외국인 감독으로 바뀌었다는 것까지도 알고 계셨다.
로떼의 영원한 레전드 최동원은 왜 감독을 안하고 있느냐 이야기 나누다가
로떼 0:9 오마이갓..

교수님들께서는 질땐 확실하게 지고 이길땐 1점차로 이기고 해야 좋은 거라면서
로떼가 이길때는 간당간당하게 이긴다고 껄껄웃으시며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로떼의 X줄 근성도 알고계신다는데 속으로 놀랐다.ㅎㅎ
그러다가 교수님께서 "너는 올해 프로야구를 어떻게 예상하노?" 물으시길래
사실 SK와 삼성이 상당히 강해서 1~2위 할거같고
로떼는 매번 5~6월쯤에 힘이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잘하면 4위할거같고
못하면 그래도 꼴지는 안할것같다고 중위권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다른 교수님께서 "로떼는 초반에는 잘하다가 항상 여름되면 맨날 지더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하긴 2005년부터 2006년, 그리고 작년도 그랬으니 모르실 수가 있으시겠나...

로떼가 지난 겨울 올해를 준비하던 모습은 그렇게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가르시아와 같은 강타자를 영입했지만 눈독을 들였던건 작년부터였고, 작년에는 가르시아 개인적인 문제때문에 영입실패를 한 것이었다. 그외에 선수보강은 없었다. (없었다기보단 못했다고 볼 수 있을거같다.)
그리고 감독 선임 문제 정말 시간 오래끌었었다. 그 때문에 타팀보다 마무리훈련 일정이 늦어졌으며, 신임 로이스터 감독은 동계훈련의 양을 상당히 줄였다고 들었다.
물론 오래 기다린만큼 초반돌풍을 유도하며 잘하고 있지만 교수님도 다아시는 5~6월 징크스는 아직 오지 않았다.
그리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특유의 믿음의 야구를 보여주어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사실은 매우 공감하지만, 현재 잘치고 잘달리고 있는 김주찬, 강민호와 같은 선수가 훈련부족으로 슬럼프에 빠졌을때 기술적으로 어떤 지시로 그 위기를 잘 넘어갈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이래저래 나는 걱정이 많다.
로떼가 초반에 잘하자 언론에서는 로이스터감독이나 주전선수들을 너무 치켜세우는 분위기고
로떼팬들의 생각도 작년처럼 "올해는 다르겠지"라고 또 생각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올해는 다르겠지 생각하며 로떼를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는 열광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벌써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보아오고 겪어왔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고민안들게 로떼가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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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딩슛

스포츠 2008.01.25 12:31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요즘 금지약물 폭로 내용이 들어간 자서전으로 유명한 4040의 주인공 호세칸세코...
두번째 자서전으로 찌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 찍는다고 돈이 필요해
오도네즈를 협박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4040으로 유명한 그였지만 남다른 필살 기술이 있었으니...
바로 해딩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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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구기사를 보고 느낀점 모음

스포츠 2007.12.20 21:52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프로야구도 ‘이명박 효과’ 기대…현대식 야구장 등 정부지원 있을 것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061436

  • 글쎄요... 다른 부분에도 할일이 많은 신임 대통령이 즉각적인 대처가 있을까하네요. 아무래도 프로스포츠는 서민생활에 "옵션"인 부분인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현대 유니콘스 문제나 광주구장 문제를 우선시 할지는 좀 의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라는 신상우 KBO 총재의 발언이 그냥 듣기 좋으라는 립서비스였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네요. KBO 측에서는 아직 눈에 보일만한 대책이 없다는 반증이겠죠...

임창용이 기숙사 들어간다고? 日언론 오보 해프닝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061434


  • 이 기사가 뜨기전에 임창용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 하루 사이에 일본 기사의 오보였다는 새로운 기사가 업데이트 되었네요. 기사쓰신 기자분이 동일한 분인지, 아니면 이 전 기사쓰신 분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본보도국의 헤프닝이었다고 이야기 하는군요. 일본에도 언론 호들갑이 대단한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호들갑을 떨만도 한 것 같습니다. 신인급 계약을 한 임창용에게 아파트가 제공되지 않아서 임창용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도 있다는 발언자체가 그런 추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죠. 그나 저나 임창용 선수 정말 일본 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아무쪼록 야쿠르트의 마무리 자리를 맡게 된다면(야쿠르트 마무리 자리가 비었다는 보도를 참고 하시길...) 야쿠르트 수호신, 유산균 보호막이 되주길 ㅎㅎ

장성호 ‘금주 선언’…“올겨울엔 야구에만 취할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061433

  • 저는 롯데 팬이지만 장성호 선수의 시즌중의 무릎부상 때 10년 연속 3할 좌절이될까 걱정했었고, 또 그게 그렇게 되니까 무척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아홉수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징크스가 있지요(동양권엔 다 있는 듯합니다... 예전 선동렬 감독 주니치 시절에 세이브 아홉수 걸렸나 하는 일본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고방식에서 10이라는 숫자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번에 아홉수 비슷한게 걸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술한잔 마시고 기분 풀고 때론 더 힘내는 분위기를 좋아합니다만 그런 술을 금하고 야구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이 참 무섭군요. 그런데 반면에 내년 우리 로떼는 정말 암울합니다. 지금 네덜란드 가있는 천수의 말을 빌리자면 "어디 외국인 감독 하나 와가지고" 다 끝난줄 압니다... 대호 파트너 5번타자 영입하겠다는데 어디 그게 쉬울까요... 로떼 선발진도 그리 탄탄하지만은 못하다는 것이 2007시즌에 드러났습니다. 5번타자 영입에 선발급을 내주겠다는데 안그래도 불안한데 선발까지 비게 하겠다는 금송아지 집에 모셔둔 단장의 말이 정말 믿음이 안갑니다... 내년에 여자친구가 생겨도 야구장가자는 말이 나올 수나 있을지 걱정만빵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해도...

스포츠 2007.11.12 20:55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로떼 감독 누가 될지는 알 수가 없구나

내년에도 막장 로떼 ㅠㅠ

내블로그도 로떼팬?

스포츠 2007.10.11 16:36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제 블로그의 태그 클라우드의 정렬은 랜덤으로 표시되도록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그에 '강병철' 이라는 태그와 '퇴출'이라는 태그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하도 요즘 로떼 감독 바뀐단 말이 많아서 "음 그렇군.. 어!?"
제 블로그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주인닮아 로떼팬이 되가는 건지... ㅡ,.ㅡ;;

저는 개인적으로 강병철 감독이 1년 유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롯데도 포스트시즌 떨어지고,
곧 있을 농구시즌의 모비스가 기대되는 지금...
MLB와  EPL에 관심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MLB는 컵스나 보스톤이 우승했으면 함..

EPL에 대해서는 아르센 벵거의 아스날 돌풍도 관심사고 멘유의 삽질도 관심사지만..
무엇보다도 무링요와 첼시의 그간 관계를 짚어둔 글들 보는 재미가 있네요.
한준기자의 축구환상곡을 링크해둡니다...

1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0016099


2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0016101

3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0016106

4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0016117

간만의 훈훈기사..

스포츠 2007.09.28 16:58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0077640

내년에도 최향남의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오픈스텐스가 많아졌네요

스포츠 2007.09.14 01:48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요즘 프로야구를 보면 타자들의 오픈스텐스가 많아졌다는 걸 느낍니다.
야구 관계자도 아니고 더더구나 야구 코치, 감독도 아닌 제가 딱히 지적하기 뭐하지만
프로야구에서 오픈스텐스가 많아졌다는걸 야구팬으로써 느끼게 됩니다.

키가 크다는걸 어느정도 관점에서 그 관점을 넘었을때 키가 크다고 이야기 해야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제 그 관점은 157cm 입니다.
157만 넘으면 키가 커보입니다. (그렇다고 제키가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여성분에 한에서 .)
제가 오픈스텐스가 많아졌다는 비교의 시작점은
제가 특히나 프로야구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한
95년 정도 인거 같습니다. 그때 부터 야구의 세밀한 부분을 생각하며
야구를 보아왔습니다.

95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로떼 신인 마해영이었습니다.
거포이미지였지만 안경을 끼고 있었고
영어를 잘한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보고 있었죠.
그 마해영 선수의 타격폼이 바로 오픈 스텐스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의 4번타자의 타격메카니즘은
좋든 싫든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무대는 동네 야구였지만
박정태의 흔들흔들 타격폼 만큼이나 은근히 따라하고 싶었습니다.
그전까지 동네 형님들, 친구, 동생들과 야구를 할때는
그런 야구의 모습을 몰랐기에
공이 상대적으로 빠를 수 밖게 없는 형님들 공을 때려내면 좋은 것이었지만
마해영의 타격폼을 따라하면서 간혹 홈런도 날리고
비록 동네야구라도 중심타선에 섰을때
그 자리에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어 즐겁더군요.

그런데 요즘 프로야구를 보면
부쩍이나 오픈스텐스를 취하는 타자들이 들어서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 저는 한화와 삼성의 경기를 중계방송으로 보고 있는데
한화의 연경흠선수나 삼성의 조영훈 선수같은 경우 오픈스텐스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스텐스를 취하는 대표적인 선수 마해영 선수는
항상 자신의 스텐스를 교정하려는 타격코치들과의 대화를 기사로 공개하며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의 타격폼은 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어 장점이 있다."
그도 로떼 시절에 너무 지나친 오픈스텐스를 취해
당시 로떼 감독이었던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 감독에서 타격폼 수정을 지시 받은 적이 있습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만 그런 사실은 분명히 있음)

그 이야기에서 요즘 프로야구에 오픈 스텐스를 취하는 선수들이 늘어난 것을 보면
프로야구에 어떤 트랜드가 흐르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몇달전 고교야구를 보았는데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히는 최원제의 투구를 중계로 지켜보았는데
빠른 직구 승부보다도 변화구 승부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업준비생이 기업의 요구사항을 맞춰가듯
고교선수도 프로야구의 트랜드를 따라가는것이 아닐까요?

마해영 선수의 오픈스텐스에 대한 견해,
그리고 최근 늘어난 프로 타자들의 오픈스텐스.
빠른 직구보다
일본야구와 같은 변화구 제구력과 그것을 정확히 맞추려는 타자와의 싸움.
아무리 과거와 비해 체격 조건이 좋아졌다지만
결국 인간이란 동물은 생각하는 존재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원시원한 직구와 그것을 노려 초구에 홈런을 칠 수 있는 극적인 드라마가
프로야구판에서 자주 연출되었으면 하는 프로야구 로떼 팬의 바램입니다.

프로야구 노장들 인터뷰 [달인에게 묻는다] edaily.co.kr

스포츠 2007.08.27 22:03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이데일리라는 뉴스 사이트에서 프로야구에 터줏대감들과 야구에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인 "달인에게 묻는다" 기사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20년 가량 야구에서 자신의 위치를 최고 반열에 올리고,
위기를 잘 벼텨내고 장수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한번에 읽을 수 있는 기사네요. 야구팬으로써 굉장히 유익한 기사가 아닌가 합니다.
무단 전재 재배포는 법률로 금지되어있다고 하니, 링크를 남겨봅니다.

[달인에게 묻는다 1]양준혁 ''타자에게 변화구란''

[달인에게 묻는다 2]이종범의 수비란 무엇인가

[달인에게 묻는다 3]송진우의 '제구력 투수로 살아가는 법'

[달인에게 묻는다 4]전준호의 '도루 그리고 번트'

[달인에게 묻는다 5] 박경완 '좋은 볼배합은 무엇인가'

[달인에게 묻는다 6]구대성의 ''마무리투수로 사는 법''

[달인에게 묻는다 7]조웅천의 '중간계투로 장수하는 법'

[달인에게 묻는다 8] 장성호의 '3할타자로 사는 법'

[달인에게 묻는다 9]정민철의 '라이징 볼에서 아리랑 볼 까지'

[달인에게 묻는다 10]김동수의 '좋은 볼배합이란 무엇인가Ⅱ'

[관전기]2007년 8월 15일 사직구장

스포츠 2007.08.20 13:26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텍스트 큐브와 웹서버의 문제가 있어서 15일 사직구장 롯데 vs LG 경기 관전기를 지금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팀 모두 4강진출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3연전의 첫 경기였죠.
선발을 봐도 기선제압을 해가겠다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롯데는 제2선발 장원준을, LG는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사실 두 투수의 팀내영향력은 강하나 자칫 타격전을 할 수도 있다는 경기전 전망을 살짝 해보았습니다.

아...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처럼 타지에서 사직구장을 가끔 찾으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마이비 카드로 입장하시거나 현금을 준비하시길...
조금이라도 싸게 들어갈려고 했다가 20~3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2007년 두번째 관전기를 풀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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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쪽에 마땅한 자리가 없었던 관계로 외야석을 둘러서 3루쪽 관중석으로 가고 있는 도중 포착한 최근에 '해신 모드' 정수근 선수입니다. 왠지 힘없어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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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후 5시경의 햇살은 엄청 뜨거웠습니다... 우익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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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정보명 선수입니다... 짙은 눈썹이 인상적인...
사실 파워만 좀 더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만... 조경환선수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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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던 국딩시절 잠시 LG를 좋아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때 좋아했던 허슬가이 구홍옹  LG 3루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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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선수의 헛방망이 질을 잡아보았습니다... 사실 홈런장면을 잡고싶어서 이대호 타석때 많이 들이댔는데 그날 모두 삼진이었던걸로...;;;
이날 이대호를 비롯한 로떼 타자들은 옥스프링의 직구를 많이 노렸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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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트레이드해온 최길성선수입니다. 박연수 선수도 LG에서 데리고왔던 2군 거포였죠... 최길성선수도 중요할때 한방씩 해주고 있는데...
좋은 성적으로 내년 롯데 5번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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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윙이 커진 정수근선수의 풀스윙입니다...
사실 이 스윙이 가장 이해가 안갔던게...
몇 회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첫타자 초구에 플라이 아웃이었습니다... 정수근만큼 선두타자를 많이 해본 선수가 초구에 저런 플스윙을 하리라고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많은 결승타를 보이고있는 강민호선수입니다.
이날 결승타는 LG 소속이었던 최만호 선수의 2루타에 이은 박현승의 희생플라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LG의 외야진들만큼 좋은 선수들이 있는 곳은 드뭅니다. 호타준족 박용택과 최근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고있는 이대형, 그리고 준수한 성적의 용병인 발데스로 이루어져 있죠...
이대형 선수는 정말 잘생겼더군요,..
박용택 선수는 김용달 타격코치가 30-30을 할 수있는 선수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습니다만, 박용택 선수의 부인의 보양음식이 더 필요할만큼 체중을 좀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록 2실점 패전투수가 되었으나 호투한 옥스프링의 투구 모습입니다. 투구폼은 제구력 위주인듯... 괜찮은 체인지업으로 직구를 노리던 롯데 타자들을 공략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안타까웠던 것은 로떼의 장원준이었습니다.
저 또한 로떼팬으로써 팀의 영건의 첫 완봉승을 직접 목격하고 싶었던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첫 완봉승의 감격을 남겨보고자 마구 찍어댔습니다. 그중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결국은 8과 2/3 이닝 무실점 호투... 제 카메라 밧데리도 다되고...
폰카로 찍어댄 것도 하나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루수 수비 교체로 들어갔던 이원석의 에러로 결국 무산된 완봉승이었지만
사실 에러로 보기엔 "에러로 기록된 안타"였다고 보는게 더 맞았던 듯합니다.

악플이나 댓글이 아무것도 아닌 일을 장난삼아, 혹은 찌질하게 걸고넘어지는 일이 잦고,
더구나 아무 관련없이 지내다가 남들이 하는 말이 틀려보여 글을 썼더니, 표현이 과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장원준 개인적으로는, 이날 게임 중 그런 타구가 하나도 없다가 마지막에 그런 타구를 내주었으니 자기탓으로 생각하는게 바람직할 일이라고 봅니다.
결국 장원준 개인 생각하기 나름이죠.

살짝 아쉬웠지만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3루측 관중석에서 관람은 처음이었는데
1루에서 보는 것과 달리, 마음이 차분해지고 냉정해지는게 또다른 관람의 묘미 였습니다...(사실 여름 오후의 햇살은 엄청 따가웠습니다....)
그리고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것같아 좋아보였으나... 솔로의 마음 한편은 좋지만은 않았더라는...(외롭습니다...ㅠㅠ)

KBS 스포츠 인트로 음악 10년만에 변경 - 작곡 신해철...

스포츠 2007.07.25 22:29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KBS 스포츠 인트로 음악이 10년만에 변경되었는데 그 작곡을 신해철이 맡았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전의 KBS 스포츠 인트로 음악이 89년 쯤에 도입된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거의 20년이 된 것이죠...)

10년 전이면 97년인데 그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0년은 확실히 아닙니다.

결승행이 좌절된 이라크전을 이용수 해설위원의 해설을 듣기위해 KBS를 통해 보았는데,

마지막에 방송이 끝날 때 광고음악 같기도 하고 영화 OST같기도 하길래

방송사곤가? 혼자 생각하며 TV를 껏습니다.

그런데 그 곡이 다름아닌 새로운 KBS 스포츠 음악이었고,

그 작곡을 신해철이 담당하고 기타 연주를 김세황이 맡았다는 기사를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고교때까지 신해철의 음악을 즐겨 들었던 저로서는

KBS 스포츠의 새로운 음악에서 드는 느낌이

스포츠를 본다는 느낌보다

그간 신해철의 어두운 카리스마, 메시지를 던져 줄듯한 느낌이 먼저 드네요...
(너의 의미는 무엇이냐에서 부터 이렇게 환경을 방치하다간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와 같은 메시지...)

그 음악을 긴급 공수해서 올려둡니다.


p.s 그나저나... 10년전만 하더라도 신해철은 마약가수, 은둔자, 사회 비판자로
공영방송 KBS가 신해철의 TV 출연을 어렵게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년후에는 그의 음악을 자사의 스포츠 인트로로 사용하다니...
참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AFC 4강전 이야기================
결국 베어백의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졌군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이틀건너 두번의 승부차기를 하는 게임은 사실 힘든게 당연한 것이겠지요...
미들싸움은 잘했고 운도 따라줬는데,,,
역시나 골 결정이 안되네요.
언제쯤 시원시원한 골경정력을 가진 국대가 나타날련지...

잘싸워준 국대 이란 꺾고 4강진출

스포츠 2007.07.22 22:20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승부차기까지가는 접전끝에 정말 잘 싸워주었습니다.

운동장 상황이 비때문에 상당히 않좋아서 좋은 찬스를 여러차례 놓치기도 했지만

그건 이란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레인과의 예선에서 패배가 어쩌면 약간 삐걱 거렸을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었던게 아닐까요?

저번 글에서 제가 신나게 까댔던 김진규의 수비가, 오늘은 상당히는 아니지만 준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지적 당했던 뻥패스를 많이 줄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김진규 선수가 좋은 수비수로 성장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깔땐 까고 칭찬할땐 칭찬하는 동네청년!! ;) ==

특히나 오늘은 오범석의 플레이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영리하면서도 저돌적인 수비.,

비록 경고를 하나 받기는 했지만 오른쪽에서 이천수와 함께 활발한 경기를 이끌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120분이 넘게 경기장을 누볐을 선수들의 투지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칭찬 해야할 것은 8강 상대 이란의 매너였습니다.

오범석 선수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쓰러지자,

가장 가까이에 있던, 오범석의 위치를 위협하는 상대윙어 잔디 선수가 다가와서 오범석의 경련을 풀어주는 모습은 인상 깊었습니다.

더구나 경기내내 즐거운 모습을 하는 이란 선수들의 모습이 기분 좋게 다가왔습니다.

다음 25일 7시에 이라크와 4강전을 가지게 되는군요.

4강전에서는 이동국과 조재진의 시원한 슈팅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이란의 골결정력이 안좋다고 하지만...

스포츠 2007.07.21 01:30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이번에도 8강 상대로 이란을 만났습니다.
네이버 기사를 보다가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마크업 해둡니다...

...

이란의 조별 리그 경기를 모두 지켜보았다는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관계자 역시 기자에게 "이란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조별 리그에서 보여준 마무리 능력이라면 한국의 강력한 수비를 상대로는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히려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한국의 경기력이 최고였다"라며 한국의 승리를 점치기도 했다.
...

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한국의 강력한 수비...

대한민국과 이란의 2007 AFC 아시안컵 8강전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7월 22일 일요일 오후 7시20분에 시작합니다.  

기사 원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001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