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본 것같은...

사는 일/나 / 주변 2017.01.11 00:15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http://v.media.daum.net/v/20170110221546251?f=m
오바마는 미국의 노무현이 된다면 어떨까요.
미국의 레드넥은 앞으로 한국의 친박, 박사모 처럼 된다면 어떨까요.
한국이 it 강국으로서
가장 신뢰할만한 테스트베드로써가 아닌
2차대전 이후로의 경제와 시민 의식의 급속한 발전에 의한 민주화의 테스트베드라면 어떨까요.
살아있는 현장의 지식있는 시민, 일원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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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조지마이클

사는 일/나 / 주변 2016.12.26 22:34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나는 비록 음악가나 가수는 아니지만,

일반인인 나에게 조지마이클은 많은 감명을 준 인물이었습니다.


몇살인지 모를정도로 어린 시절, 주말에서야 하루종일 공중파 방송을 볼 수 있었던 때에

어렴풋이 하지만 명료하게 생각나는 아주 짤막한 멜로디들이

커서 알아보니 Wham! 시절 명곡들임에 깜짝놀라며 자연스래 팬이 된 것 같네요. 


고등학교 시절 등하교길에 FAITH 앨범을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도 나고요.

Older 표지의 머리스타일을 흉내내기도 하였습니다.

Older나 FAITH나 리듬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그때를 잊을 수가 없네요. 고3이었던 것 같은데요.

학교를 마치면 태화강 쪽으로 걸어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야했는데

여름이 지나 초가을 무렵으로 접어드는 시점이었습니다.

강가라서 그런지 집으로가는 늦은 저녁에는 안개가 자욱했고 그 속에서 노랑색 안개등이 비치고 있었구요..

지금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강가에는 건물들, 가로등 불빛을 조금씩 잔잔하게 비치고 있었고...

강가 특유의 습도 높은 그 안개의 특유의 냄새?가 가득했었습니다.

그런 눈으로 보이고 피부로 느껴지고 숨으로 들여마셔지는 느낌과 더불어

Soul Free의 전주부분을 청각으로 듣게 되었을때는,

정말 누군가를 엄청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폭발적으로 몸을 휘감아 돌았습니다.(네... 고3때입니다...)


그때 그 느낌을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뭐 평생 못 잊겠죠?

이젠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을까요. 아쉽습니다.


조지마이클이 유명을 달리하면서, 정말 좋아했던 스타가 두 분 있었는데 모두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현실 세계에서 만나본 적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이젠 영원히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마치

가족을 잃어버리면 이런 비슷한 감정이 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랑받는 음악을 만들어주었고, 논란이 많았지만 그만큼 용감했고, 또 음악을 정말 사랑했던 사람으로

저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주길 바랍니다.


안녕... 조지마이클. 아직 바삐가야 하는 나도 편견없이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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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age 킹콩게임

사는 일/여가 2014.04.03 23:50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어릴때 컴퓨터 있는 집에 가면 시켜주던 오락...

정작 그땐 컴터가 없어서...



rampage.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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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가정의날이라고 빨리들 마치는데.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수요일인데 화목돋네.

 

-삼성 한화 / 삼성이 한화한테 3:9인가로 졌음

어제 랑데뷰로 진팀이 랑데뷰로 이김...

5회부터 봤는데 배영수 구위가 좀 떨어진 느낌이었다.

6회부터는 바꿨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베테랑이라 웃으면서 김상수 실책도 넘기고 벤치에서도 맡긴거 같다.

아니 좀 심하게 말해서 한화 하위타선을 좀 경한시 한거 같다.(근데 그럴만도 하다. 어디 오늘같은 날이 일년에 몇번될까..)

배영수를 6회에서 내렸다면 괜찮았을텐데. 송광민이 몸이 뻣뻣하다는 걸 넘 믿었나...

김회성 -> 김태완 -> 최진행 ->-> 김태균 : 뭐 이런 테크트리인가... 김태완 안쓸거면 로떼 좀 주쇼.

 

-NC 기아 / 엔씨가 9회에 역전해서 이김

어제 이대형이 스스로도 잘한다고 느끼고 있는지 매우 깝JUK거리는 인터뷰를 봤는데,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최근 3년간을 뒤돌아 보며 좀 겸손했으면 롱런하지 싶다.

하여튼 이 경기도 서재응을 바꾸는 타이밍이 좀 안좋아 보였다.

8회 컨트롤이 잘 안되는 모습이었는데 서재응 마무리 프로젝트라도 있는건지 9회에도 올라와서 안타를 맞는다.

서재응의 과대평가는 전준우급이다.

 

- SK 엘지 / 엘지가 이긴거 같은데 안봐서 모르겠다.

다만 어제 4월 1일 경기에서 만수르의 병크 두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첫번째 : 무사 1,2루에서 최정에게 희생번트

내가 생각하는 이유 : 이만수 감독이 그만 타석에 있는 타자가 최정인지 몰랐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 : 음 그럴듯한데?

 

두번째 : 3B2S에서 포수교체

내가 생각하는 이유 : 전유수의 구위가 좋지 않아 불펜 투구중인 진해수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였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 : 오호?

 

이게 사실이었다면 조금 무서운 SK의 1년이 기대된다.

 

-두산 넥센 / 두산이 어제 완패를 설욕함

어제는 언제나 석민숨결 느낄수 있도록 내곁에 있어요 넥센 윤석민의 활약이 너무 엄청났다.

오늘은 그 윤석민의 활약이 너무 미미했다.

이성렬의 홈런이 반가웠다.

두산은 언제나 치고 달리고 먼지날리면서 점수를 내는데, 장타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양의지가 홈런치는거 같은데... 두고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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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사는 일/나 / 주변 2013.05.22 17:37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1. 딱 떨어지는 숫자는 2진수입니다.
  2. 한 손으로 31까지 셀 수 있음
  3. 만능이 아님
  4. "컴퓨터"를 잘 하는게 아님
  5. 프로그래머라고 Office 시리즈에 정통한 것이 아님
  6. 아, 그 작업은 사무쪽 누님이 잘하실 겁니다.
  7. 가나 입력으로 변환한 다음에는 반드시 로마자 입력으로 돌려놓을 것
  8. 프로그램의 쓰레기 수집은 잘 하지만 자기 방의 쓰레기 수집은 잘 못함
  9. 멀티스레드 처리 작성은 할 수 있지만 멀티스레드 처리는 못함
  10. Amazon 에서 사는 건 기술서이므로, 딱히 포장물 내용을 확인할 필요는 없음
  11. 쌓아놓은 책은 스택이므로 순번을 바꾸지 말것
  12. 오라일리 책은 「같은 책」이 아님
  13. 표지에 동물만 그려져 있는 책만 꽂혀있어도 그건 동물도감이 아님
  14. 프로그래밍을 안하는 날도 있음
  15. 프로그래밍 언어나 에디터에 대한 집착이 사라진다면 깨달음을 얻었거나 완전연소했거나 둘 중 하나
  16. 언어로 바람피우는 것과 인생의 바람피우기는 다른 것
  17. 「자식을 죽인다」는 말에 놀라지 말 것
  18. 일 관계로 전화를 할 때, 자식이 죽지 않으면 부모를 죽여버리라는 대화를 들어도 놀라지 말것
  19. 라이브러리라는 것은 도서관을 말하는 게 아님
  20. 「사이드 이펙트(부작용)」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님
  21. 특히 「다이아몬드 상속」은 유산상속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님
  22. 괜히 보석 이름 같은 것을 중얼거려도 보석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아님
  23. 루비와 펄 중에 뭐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싱긋 웃으면서 펄이라고 대답할 것
  24. 「조금만 더하면」「거의 끝났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
  25. 갑자기 혼잣말을 하기 시작해도 정신이 이상해진 것이 아님
  26. PC 를 보고 있는 남편에게 말을 걸어도 되는 타이밍인지 아닌지 외견으로 판단하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음
  27. 23-24시 정도가 가장 활발함
  28. HP 는 항상 0에 수렴함
  29. 회사와 집의 구별이 그다지 없고, PC 앞에 있는가 없는가의 구별 밖에 없음
  30. 스스로가 정보수집과 오락의 경계선을 이해하지 못함
  31. 몬스터헌터는 업무
  32. 애니메이션 보는 것은 업무
  33.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인터넷을 하는 것 뿐임
  34. 주말에도 스터디에 간다고 하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증거, 가사가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님
  35. 한밤에 긴급전화가 왔다면, 다음날부터의 예정은 캔슬이라고 생각합시다
  36. 밤중에 갑자기 사라져도 그냥 장애 대응하러 간 것임
  37. 오전중에 돌아오는 일이 많아져도 바람피우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말것
  38. 주말에만 사복으로 「출근」했다고 바람피우는 것이라고 의심하지 말 것
  39.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사라져도 당황하지 말것. 고객이 호출한 것 뿐임
  40. 정시퇴근은 도시전설
  41. 「귀가한다」「귀가할 수 있다」라는 말은 별 도움이 안됨
  42. 10일 정도 돌아오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 것
  43. 감금같은 걸 당해도 빚이 있어서 그러거나 한 게 아님
  44. 가끔씩 일찍 돌아와도 잘렸을 걱정은 하지 말 것
  45. 여름 휴가 언제야? 라고 묻지 말 것
  46. Twitter 의 post 빈도 감소나 내용에서 상대가 얼마나 바쁜지 추측해서 위로할 것
  47. 화재나 행진같은 것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을 것
  48. 남편 급여의 직능급과 기본급과 잔업수당의 비율
  49. 노동기준법
  50. OA 기기라고 적힌 우편물은 절대로 OA 기기가 아님
  51. PC 나 휴대폰, iphone 에 패스워드 락이 걸려있는 것은 보안대책을 위해서. 바람을 핀다거나 야한 것을 숨기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ω^)
  52. 컴퓨터는 이미 집에 있잖아, 라고 하지 마시길. 당신이 갖고 있는 구두나 가방과 같은 것입니다.
  53. 한밤중에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면서 싱글거리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Apple 의 신제품 발표이므로 신용카드를 몰수하는 것이 좋음
  54.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이 있는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개최되는 가족회의에서 제출하는 안건에 대하여 「다른 집은 다른 집이고 우리 집은 우리 집이야!」라고 기각할 것
  55. 뭐가 뭔지 알수 없는 T 셔츠를 남편이 계속 가져와도 적당히 버리거나 하지 말 것
  56. 컴퓨터 책상에 놓여있는 피겨나 프라모델은 버리지 말 것
  57. 그것은 잡동사니도 부서진 물건도 아님
  58. 키넥트를 사려고 하는 것은 유저 인터페이스 연구 때문에
  59. 러브 플러스를 하는 것은 유저 인터페이스 연구 때문에
  60. 사용자 경험(UX)인지 뭔지 하는 주제에 CUI 를 좋아함
  61. LCD 가 달려있는 작고 비슷하게 생긴 기계를 잔뜩 갖고 있어도 전부 다른 물건이며 각자 의미가 있습니다
  62. 동작검증을 하기 위해서는 신제품이 필요하며, 그것은 Amazon 에서 배달됨
  63. 옥션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남편이 사온 장난감을 팔아치워 용돈으로 씁시다
  64. 생일 선물은 원하는 물건을 미리 말해두지 않으면 신제품 디지털 가전(Gadjet)을 받게 됨
  65.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남편의 Amazon 위시 리스트를 조사함
  66. iPhone 앱, Android 앱, Web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뭐가 뭔지 몰라도 상냥하게 대답해줄 것
  67. 쓸데없이 하이텐션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일 때에는 단순히 흥미 깊은 기술이 나와서 텐션이 높아진 것 뿐이므로, "잘 모르겠지만, 대단하다는 건 알겠다"라고 대답해주세요
  68. 갑자기 이상한 어휘가 늘었다면 니코니코 동화같은 데애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시길
  69. 남편의 HN 과 본명을 이어보려고 해서는 안됨
    남편의 블로그의 과거로그를 음독해서는 안됨
    남편의 HN 으로 검색해서 흑역사를 알아서는 안됨
  70. 「우리 마누라가…」라고 했을 때, 그것은 프로그래머 사이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입니다. 당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71. 오타쿠라고 하면 필요 이상으로 싫어하지만, 긱(Geek)이라고 말하면 기뻐합니다
  72. 침울해하고 있을 때는 「컴퓨터를 조작해서 ○○할 때 마우스를 쓰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라고 물으면 기뻐하면서 가르쳐 줄 것입니다
  73. 「시뮬레이션」이라고 말하면 혼나므로 주의할 것
  74. 이상, 이하, 미만, 보다 위, 보다 아래를 대충 섞어쓰면 기분이 나빠짐
  75. 프로그래머는 「절대로」「뭔가 이상해졌어」「아무것도 안했어」같은 말에 과잉으로 반응합니다. 홧병, 쇼크사, 자살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런 말을 사용할 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76. 부부싸움할 때 최대의 무기는 화이트 보드
  77. 어쩌다 아내의 방식에 불만을 표시하면 「그건 사양(仕様)이예요」라고 대답함
  78. 남편이 이건 사양이라고 말하면 그 사양은 변경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할 것
  79. 싸워서 꼭지가 돌아버렸을 때에는, 네트워크 회선을 끊어버리는 것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80. 가능하면 아내와의 대화를 자동화시키고 싶어 함
  81. 아내에게는 사양 변경이 붙는 법
  82. 홈 서버를 가리키면서 쓰지도 않는데 왜 항상 전원이 켜져 있는 거야 라고 묻지 말 것
  83. 연락수단은 전화<<<<<(넘을 수 없는 벽)<<<<메일<<<<<<<IRC, Skype, etc
  84. Google Calender 에서 상대의 스터디 스케쥴을 파악할 것
  85. 집안 예정은 남편이 지정한 그룹웨어로 공유할 것. 구두(口頭)로의 통지만으로는 위험
  86. 남편이 해야할 것은 데스마치(죽음의 행진)이 아닌 여유가 있을 때 기억시켜두지 않으면 답이 없음
  87. 가정 내의 중요한 스케쥴을 끼워넣고 싶을 때에는 마감 근처의 주말은 피합시다. 어차피 집에 못 돌아옵니다
  88. 남편이 전문분야인 화제에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
  89. 친구 관계의 잡담을 할 때에는 상관관계도를 그려주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90. 단순히 이야기를 들어주기 바랄 때에서는 그렇게 명시할 것
  91. 동의해주기 바랄 때에 분석되어 정론을 들어도 화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92. 요건은 항목별로 적어서 전하지 않으면 프로그래머 스스로가 버그를 냄
  93. 밤생활이 불만이면 Redbull 을 내밀어봄
  94. 정기적으로 자식들에게 이게 아빠야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세요
  95. 남편이 「프로그래머의 아내가 알아야 할 97가지」같은 걸 트윗해도 신경쓰지 말 것
  96. 읽어보라고 한 97가지의 절반 이상이 뭔 소리인지 몰라도 어쩔 수 없음
  97.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내를 사랑함. 하지만「쪽팔려서 말 못해」라고 생각해서 말로 표현하지 않을뿐.

원문 : http://www.gamecodi.com/board/zboard.php?id=GAMECODI_Talk&no=9882

            http://d.hatena.ne.jp/tt_clown/20101218/129260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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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못함

 

(지금 7회초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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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엄띄엄봐서 놓친장면이 있을 수 있음.

공격이 너무안된다. 4안타를 쳐서 이기길 바라는건 스프안넣은 라면이 짜길 바라는 것이나 마찬가지.
항상 초반에 점수를 내지만 딱 아슬아슬할정도만 낸다. 마치 타선이 불펜을 시험이라도 하겠다는 듯이.
1사 삼루에 제발 점수좀내자. 희비를 올시즌 들어서 한번도 못본거같다.
초반과 8회에 더 도망갔어야됐는데
기회에서 찬스를 못살린 타자들보다 두번의 더블스틸을 지시한 코칭스텝들이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 김대우 조성환에게 한번 맡겨야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선수가 하는게 야구인데.

정대현 김사율 기억하기론 도합 네번의 블론이다.
예상대로 공격력이 빈약하고 예상대로 강한 불펜을 준비했지만 예상은 반만 맞았다. 슬슬 투수력 준비한건 맞는지 부터가 정대현의 커브와 김사율 체인지업을 보고는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넥센의 선발투수 강윤구는 4~5년전의 장원준을 보는듯 했다. 부드러운 투구폼 적당한 구속에 제구력을 지닌점. 좌완 영건. 

생긴건 영 딴판인데 이미지가 겹쳐보인다. 언젠가 15승정도를 하고 군대(경찰청)을 가지 않을까?ㅋㅋ



6연패. 이런 분위기라면 한화처럼 되지말란 법도 없다. 11년전의 기억이 슬슬 ㅡㅡ;;


ㅇ악 모비스우승!! 애키운다고 직관 못한거 미안합니당 ㅠ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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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아님...


초반 넥센 김영민의 난조를 잘 이용했다. 황재균은 아직도 빠른공만 잘친다. 

김영민은 자기공의 자신감이 대단했는듯하다. xtm이 차를 던지고 뿌수는데 돈을 다써서 그런지 볼스피드가 나오지 않았지만 육안상 맘먹고 뿌려대는듯. 

그렇지만 빠른공만 노리는 로떼 타자들을 영리하게 공략은 못함. 

투수가 바뀌자 황재균은 그냥 8번타자가 되어버림. 그저그런 8번타자에 어울리는 그런 타자가 됨.

타순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개인적으로 장성호를 4번에 기용하고 전준우를 1번에 복귀(2번 김문호) 

그리고 최근 잘맞는 조주장을 3번에 배치하는게 어떨까 생각된다. 

김문호는 타격 사이클상 하향세가 올때가 된듯해서 부담을 좀 줄이고 호흡을 가다듬는게 좋겠고,

베테랑 장성호에게 4번을 맡기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다시한번 불러일으키지 않을까(엔씨 이호준처럼) 하는 생각에서....(느낌에 지금 장성호는 이룰거 다이루고 취미로 야구하는 것 같다. 그냥 그런 느낌임. 마치 마누라 약국의 샷다문 내리는 아저씨 보는거같은...)

전준우 자신은 타순변경이나 수비위치 변경에 대하여 부담감이 없다고 항상 이야기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코칭스탭이 그에게 잘맞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이다. 

찬스에도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잴부담없이 잘뛸수있고 주자가 없을 1번이 제격인듯하다. 

리그에서 과대평가 받는 선수중 한명이 전준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든다. 


올시즌은 전임 양승호 감독이 이룬 강한불펜을 김시진 정민태 코칭스텝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해서 지키는 야구한다고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오늘 같은 경기는 이겼어야 했다. 8회 한점 상황을 못막는데 무슨 지키는 야구임??

게다가 추가실점까지 허용했으니 가뜩이나 점유율 60%에 한골 넣을까 말까한 국대축구보는 기분의 로떼타선인데 따라나 가겠나.

두산전 역전패는 날씨가 춥고 휴식기가 적응이 안되서 그렇다 치겠다. 문제점이 있었으면 월요일에 가다듬었어야지.


우울하다 우울해. 강한 투수진 만든다고 타선은 강민호가 4번치게 그냥 내버려뒀고,

그 강한투수진은 기아의 LCK포처럼 전설속의 동물보듯되고 있으니...


반면 넥센타선은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어쩜 그렇게 자기스윙을 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이성열의 홈런도 그렇고 강정호의 제구잘된 커브 받아 넘기는 것도 그렇고

박병호 스윙도 정말 자신감 넘치더라. 황재균이 넥센 그대로 있었다면 그렇게 휘둘렀을까?


 양승호 시절 2011년에 무관중 운동 시도도 있을 만큼 존망일때도 있었으니 조금더 기다려봤다가 암울해져야겠다. 

아.... 그땐 대호 원준이가 있었구낭....망했엉 아잉 전준우 때문에 열폭했더만 글길어짐 이만 자야지 뿅뿅


ps. "내가좋아하는"이성열 이 페이스면 70홈런가능

      6홈런 *  180일 / 3월30일-4월16일 약 보름(잉잉 보름이라고 해줘) =  72홈런 아이구야

      아시아 홈런왕 이성열, 소박사 이성열 노노 소박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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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2 Special에 대한 최근의 여러가지 정보들

사는 일/여가 2013.03.18 22:24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최근 이스 1&2 Chronicle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게임을 발견했다.

플레이 해보니,,, 이런 눈이 큰 미소녀 히로인 케릭터가 나오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은 전부 무슨 설렁탕 전문점이 되어 있다...(팔콤, 엘프 등등..)

발매된지 10년이 넘은 이터널이 그저 윈도7에서 돌아가게끔 되어있는 "윈도7용 바이너리 버전"이었다.

음악은 새로 편곡하여 연주된 크로니클 전용 버전이 있었지만,

중학교때 들었던 이스2스페셜의 BGM 생각에 임금님 수라상도 허전할 판이다.

그래, 난 이스 2 스페셜 음악이 듣고 싶은 거라구!!!

 

중학교때 이런것도 만들고 참 좋아했었다.... 무려 Big Eye Soft다 IT는 가망없단다 중딩아 ㅠㅠㄷㄷㄷ

 

 

그래서 검색을 해봤다. 혹시나 나같은 사람이 있을지 싶어서...

사실은 이스2스페셜 음악을 녹음해서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다.

이미 중학교때 컴터 스피커선을 오디오의 AUX단자에 연결하여 테이프에 녹음해서 들었던 적이 있었다.(사진참조...)

2006년 쯤에 남는 펜텸4를 도스머신으로 꾸며서 플레이하면서 mp3플레이어나 메인PC로 녹음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우선 귀찮고,,이스2스페셜의 미로찾기 난이도는 좀 무서운 수준이라서 미룬게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

이젠 그런짓을 하다간 아빠를 흉보는 딸도 생겨버렸다...

 

도스박스로 녹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도스박스에서 이스2스페셜을 실행했을때 처음 나오는 소리가 진짜 도스머신의 소리하고 판이하게 다르다.

 

하아... 이젠 결국 들을 수 없는 건가...

그 7여년간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없나?

크로니클을 하다가 불현듯 구글링을 감행...

 

뜻밖의 용자님을 뵐수있었으니!!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8687045  <-- 클릭

리얼도스머신과 도스박스에서의 차이점 마저 알고 계시는 보기드문 매니아 분이시다.

 

그런데 그 댓글을 보고 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이스2스페셜 BGM을 추출해서 음악파일로 만든 사람이 있다니, 그런데 그 사람이 외국인이라니!!

 

댓글에는 고생하시는 분에 대한 예의차원인지 구체적인 주소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외국어로 검색 ㄱㄱ(그 외국어란 ys2special zzz)

세상에... 구글이 없었으면 사람들 얼마나 불편했을까...

인터넷은 인터넷만으로 인터넷이 아닌듯하다. 구글이 있어서 진짜 인터넷이라 할만하다.

너무 쉽게 찾았다.

http://raborak.com/saladedemais/ys-2-special-game-recording 

 

세상에...외국인이... 만트라 설명까지 해서 소개했다. 이스2스페셜은 게임계의 원조 한류?

도스 애드립으로 나온 이스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다. 생활영어 해석 능력이 부족한 관계로 포스팅 내용 소개는 여기까지 하기로 한다.;;

 

그렇게 이스 시리즈 팬을 자처하던 내가 다 부끄럽다. 정말 나 정말 팬인가? 7년이나 질질끌고...

외국인도 희귀한 것 기발한 것 소장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이렇게 찾아보고 작업하는데...

 

그리고 이스2스페셜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잘모르겠다.

이스 이터널 시리즈나 조금해보고 이스2스페셜이 희대의 망작이니 원작의 쉽고 가벼움을 망쳤느니 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이스2스페셜 둘중에 뭘 플레이할까 Mdir에서 고민하고 설레이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련지.

요즘 애들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허접하지 이놈들아, 너네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게임인데!!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서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살래 쪽팔려서)

 

각설하구요~

그리워 하셨다면 Download and Listen!!

 

20th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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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돌잔치 합니다.

많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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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봉주8회 토렌트 씨드

사는 일/여가 2012.03.11 20:55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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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꼼수다 봉주 2회 내려받기

사는 일/여가 2012.01.11 23:12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출처 : 박영선의원 트윗



드디어 나왔다 나꼼수 봉주 2회
이번회는 무려 100메가!! 아이튠즈에서 올라오는게 느릴수밖에 ㅋㅋ
딴지 서버는 이미 마비... 딴지 서버를 돕기위해 오늘도 업로드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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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꼼수다 나꼼수 31회 다운로드

사는 일/여가 2011.12.05 00:06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나꼼수 서버 운영 힘들다는거 여러번 나온거고...
다운로드 비용 줄이는데 도움될까 싶어서 내 블로그에도 올림 ㅋ
토런트 시드도 있는데 토런트 사용못하는데도 있으니까 걍 분할로 올립니당
쫄지마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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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 영상

사는 일 2011.07.29 12:29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정말 엄청나다... 영상에 보였던 사람들 무사하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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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비밀글 답글

2011.04.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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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팀을 갈아탈때가 된 것인가?

사는 일/스포츠 2011.02.09 00:59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엔씨소프트가 창원에 연착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바로 제9구단 우선협상자 선정!

연고지는 고맙게도 통합창원시이다.
부울경 노른자 연고지를 끼고도 거지같은 투자와 안일한 구단 운영으로 프로야구 원년 맴버임에도 불구하고 페넌트레이스 우승 한번 팬들에게 선사한적 없는 로떼를 드디어 응원하지 않아도 될 것같다.

로떼가 부산에 연고지를 틀어 내 인생 자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른다. 왜 하필 로떼였을까.
나의 청소년기 + 20대 초반기에 해당하는 8년동안 꼴찌를 6번이나 하며 꼴찌의 대명사로 젊은이에게 꿈보다는 좌절과 부끄러움만을 주었고, 보복 트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로떼가 보낸 선수들은 하나같이 다른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여 로떼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면서 로떼는 바보 역할을 도맡아하였다.

게다가 얼마나 욕심은 많은지, 잠시 정신을 차리려하던 05년 시즌이 끝나고 아직은 정비가 더욱 필요한 팀의 사정은 생각하지도 않은채 1년만에 감독을 교체하여 77이라는 실패를 하였고,
3년동안 4위를 하였다며 11년시즌에는 우승을 노린다고 하면서도 정작 검증이 되지 않은 최소 1년간은 현장경험을 하여야할 초보 감독에게 팀을 맡기는 모양새는,
마치 구단관계자들이 야구를 책상에서 서류로 보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국내 야구판에서 5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팀의 간판타자를 29홈런 100타점 친것이 작년에 비하여 팀 자체 고과에서 떨어진다며 삭감안을 제시하다가 겨우 3천만원을 올려줬으며,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7관왕 성적과 9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하자 연봉을 얼마를 줘야할지 고민부터하는, 팀 선수들이 잘하면 오히려 걱정부터하는 모습에 정말 한숨밖에 안나온다.
그리고 3년간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3할타율과 2번의 골든글러브 수상, 부상투혼을 발휘한 호타준족 2루수에게 그의 팀에 대한 애정을 교묘히 이용해 겨우 1억 8천으로 계약하는 로떼의 행동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야구팬들이 오히려 미안한 마음마저 들게 만든다.

20년동안 사랑했던 팀을 응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것이 내 어린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잘가라 로떼자이언츠!!



아직 쓰고 싶은 로떼의 거지같음이 많지만 여기까지로 하기로 한다.
이제는 우리팀이 아니라 그저 로떼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는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언제 창단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이대호 연봉, 9구단 창단에 대한 행동들 때문에 로떼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이 떨어졌다.
더이상 로떼의 짠돌이 행패때문에 선수들에게 미안하지 않아도 되고, 거지같은 역사때문에 부끄럽지 않아도 된다.

어서 창단해라 엔씨엘프즈 ㅋㅋㅋ

ps. 로떼 선수들은 계속 응원할 것이다.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몸을 사리지 않는 사람들인데.
선수들때문에 로떼 응원을 계속할까 무척 고민을 했으나 로떼팀은 응원하지 않고 선수들 개개인은 응원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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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봉

사는 일/스포츠 2011.01.21 14:13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내심 기대했던 이대호 연봉조정 회의가 결국 이대호의 패배로 결정났다.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내심 들었던 생각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가운데에서는 표면적으로 모든 이들이 옮다고 생각하고 합당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결과는 전혀 납득할 수 없고 심지어는 분통을 터트릴 모양새로 나타나는 일도 있다는 것이다.

이번 이대호 연봉도 그러하다.
지난 2010 시즌 이대호의 성적은 정말 활홀함 그 자체였다.
맨먼저 야구의 꽃인 홈런이다. 
골수 로떼팬들은 우리팀이 비록 우승을 일구어 내지는 못하였지만 
과거의 똑딱이 야구 스타일과 홈구장이 넓고 구장간 이동거리가 최장이라는 핑계로 답답한 야구를 하던 그 로떼라는 팀에서
9경기 연속 홈런과 홈런왕이라는 아마도 평생에 다시는 못볼 우리팀 출신 40홈런 타자에 환호하고 감사해했다.

또한 도루를 제외한 리그를 평정하는 전인미답의 7관왕이라는 성적이다.
폭발적인 타격 감각도 그렇지만 성적을 마무리했던 그 시점이 더 생각난다. 
홍성흔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홀로 견제를 받고 발목부상에 시달리면서도 그는 마무리를 무사히 지었다. 
이러한 자존심과 끈기를 팬들은 사랑했고 로떼 자이언츠의 이미지로서 발전하지는 않았는가?

상당히 두리뭉실 한 이야기이지만, 이대호의 연봉조정 협상에서 제출된 근거자료와 여러 언론매체에서 이야기하는 는 바로 이러한 점들이 근거가 되어서 작성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이토록 소속팀을 사랑하며 우승을 염원하는 타자에게 로떼라는 구단이 대접하는 모양새는 도대체 왜 그모양인가 하는 것이다.

이대호 뿐만이아니라 조성환, 김주찬 등의 연봉도 그러하다.
물론 조성환이 군문제로 인해 문제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가 2억 밑으로의 연봉을 받아야하는 레벨의 타자인가.
또한 김주찬은 어떠한가?
이번 연봉조정위에서는 타팀의 고과 산정방식은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로떼 역시도 연봉협상시 이런점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 과연 고려하지 않아야할 항목인가 싶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팀에서 이런식으로 선수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시즌을 좌지우지하는 전지훈련을 맞이하게 한다는 자체가 과장을 좀 하자면 선수들이 감정 없이 그저 운동만 열심히 하는 존재로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여 우려스럽다.
바로 김주찬이 연봉협상 시기의 거의 말미에 도장을 찍었다는데서 예상해볼 수 있다. 김주찬은 11시즌이 끝나면 FA이다. FA 이적에 많은 돈이 소요되지는 않을것이므로 김주찬의 나이와 기량을 원하는 팀으로 이적은 쉽다고 볼 수 있다. 다시말하면 김주찬은 이번 시즌이 로떼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불만있으면 나가라는 식이 아닌가? 어디서 김주찬급 1번타자를 구할 수 있다는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로떼는 96년 전준호를 트레이드하고 정수근을 영입하기전까지 근 10여년간 1번타자 부재로 고생했던 과거가 있지 않는가? 그나마 FA로 데려온 정수근도 고장이 잦았다.
이런 식으로 다른 선수와 계약을 맺고 이대호의 연봉협상에서 로떼가 반대의 근거로 '다른 선수와의 형평성'을 이야기 한다.
로떼는 다른 선수와의 형평성을 이야기 하기전에 스스로와 타구단과의 형평을 놓고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는가 주장해본다.
어느 팀이 29홈런 100타점 타자에게 연봉 삭감을 제시하는가?

그리고 연봉조정위의 검토 모양새와 로떼의 근거자료 제출 내용도 거슬린다.

애초에 연봉조정위는 이대호에게 무엇을 바랬던 것인가?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준다.
물론 회의라는 활동자체가 근거가 되는 문서와 다양한 방법의 표현 자료를 이용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논리활동에는 깨끗한 명제와 논리사고 scheme이 있어야 올바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상식도 통하지 않는 비교의 방법을 가지고 회의자체를 진행했다는 것 아니, 어떻게 회의 자체를 할 생각을 한것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전지훈련전 휴식과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선수가 준비한 자료와 (사실 나는 이대호가 복사기의 양면복사 기능을 한장의 실패없이 능숙하게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하지 않는다.) 
서류 작성과 돈계산에 이골이 나고 MS의 파워포인트를 숟가락 쓰듯이 하는 사람들이 대여섯명씩이 들러붙어 퇴근 시간을 넘기면서 까지 준비한 자료를 비교를 해서 어느편의 손을 들어준다는 생각을 하였는지는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조리'이다.

이대호 옆에 이사람이 있었으면 또다시 연봉조정위의 '공정성'에 대하여 말이 나올 것이다. 이길만한 구단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떼의 반박자료가 참 가관이다.
 
▲이대호가 팀 내 최다 실책(12개)으로 수비 고과 점수가 떨어진 점 ▲4위에 그친 팀 성적 ▲구단 내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23&article_id=0002227026)
이러한 주장들이 이대호의 자료에서의 근거에 비해서 설득력이 있었다는것에 다시금 아이러니를 금치못하겠다.

실책. 과연 이대호가 자기 포지션이었나 이야기 해보고 싶다.
2010시즌 초 로이스터 전임 감독은 팀의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이대호를 3루에 배치했다.
말이 좋아 공격력 극대화지 사실상 3루 주전감이 누가 있었나? 
그전 이범호나 황재균 등의 3루 전력 보강이 잘 이루어졌다면 1루에 있었을 이대호가 12개의 실책을 과연 저질렀을것인가? 
전문 3루수가 아닌 이대호임에게 제 포지션에서 수비를 하는 선수들과 같은 잣대로 비교를 하는것도 말이 안되며
오히려 팀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하며 최고가 된 팀원을 더욱 아껴줘야하는 것은 아닌가?
무슨 인사고과방식이 이런지 모르겠다. 일반회사에서도 특근 수당이란게 나오는 법이다.
그리고 시즌을 준비하며 3루 보강을 제대로 못한것은 다름아닌 프런트의 책임이지 이대호의 책임은 아니다라고 본다.
리그를 평정한 이대호에게 12개의 '팀 내 최다 실책'이라는 근거는 얄미운 꼬투리잡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든다.

4위에 그친 팀성적은 로떼의 주장에서 가장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그러나 때로는 마지막 5%의 부족을 메우기위해서 100%의 노력이 들수도 있다.
바로 이러한 부분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모습이 '짠돌이'로떼의 이미지가 아니었던가.
팀은 3년연속 4강에 진출했지만 연봉산정방식은 888857때 그대로이다.
3연년속 4강 진출은 좋게 말해 '살아남은자가 강하다'는 말처럼 강한 팀이라는 면모를 보인 것이다. 
우승을 한 뒤 이야기를 하자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대호가 홈런기록을 써나갈 당시 연봉때문에 고민에 휩싸였다던 로떼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차근차근 밟아나갈때 어떤 생각을 가질지 불보듯 뻔한일이 아닌가?

이대호는 올해가 지나면 FA이다. 또한 이대호는 그동안 로떼에 대한 애정이 강하고 조건만 맞으면 로떼에 잔류하고싶어한다고 수차례 언급했다.
그러나 타구단이 그간 보여준 예비 FA에 대한 예우에 비춰보면
이대호가 로떼에대한 애정이 강하여 타팀 이적은 없을 것이고 이대호의 실력으로 보아 다음시즌 해외진출이 유력하다는 로떼의 계산이 드러나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하다. 한선수의 팀에 대한 애정을 악용한다는 인상이다. 

갈 수록 로떼의 행태가 미워보이는데 이번일로 정말 큰 정이 하나 뚝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다.
나름 골수 로떼팬으로 이런 일이 있어도 팀을 응원할 것만 같은 내자신을 반성할 것 같지만,
연애도 서서히 시간을 두면서 아련히 잊어가는 연인이 있듯 로떼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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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10. 내생에 잊지못할 2010년 마무리

사는 일 2010.12.31 12:08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아듀2010! 올해는 백호의 해라며 신생아들이 많이 태어난 해이기도 했다. 그들에게 호랑이의 기운이 함께하길! 나또한 새롭게 시작한 일들이 많다. 그가운데 내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를 '호랭이'라고 부른다. 아마 그 사람과 함께하는 내 삶은 호랑이 기운이 항상 함께할 것 같다.



2010년의 마지막 날이다.
12월 31일에 항상 집에서 놀았던 기억밖에 없는건 여태껏 12월 31일에는 방학이었기 때문이었른지도 모르겠다.ㅋㅋ
벌써 29번째 맞이하는 12월 31일이지만 올해는 내인생에 있어서 정말 잊혀지지 않는 한해였다.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되었다. 품절남이라고도 하긴하지만 뭐 그렇게 주가가 높지는 않았다.ㅋㅋ;
사랑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있다.
그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사람과 인생을 같이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는 시간이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은 그런 케이스가 바로 나였다는, 그런 인생을 가지게 된 한해였다.
기분이 어떻냐고?
물론 아직도 얼떨떨하고 누군가의 남편으로 산다는 마음가짐이 완전히 들어와 있는건 아닌거같다.
그러나 대부분 일들은 완전히 준비해서 벌일수는 없는 법. 남편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워가면 되는 것이 아닐까?

두번째로는...
20대의 마지막 한해이다.
이제는 나도 30이다. 30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해본적이 있다.
하루 두어끼 밥먹고 TV보고 뜨신물에 샤워할만한 돈을 벌며, 사회적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 한명 쯤은 있는? 
물론 작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올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건 돈을 번다는 것이 아니다.
돈도 돈이지만 멋진 30대 생활을 위해서 배우고 느꼈던 1~20대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간은 활화산 처럼 마구 요동치는, 어느정도 실수와 감정적인 변화가 용납되는 때였다면 
그때의 경험과 생각 가치관을 바탕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지나친 감정은 절제하는 등, 의젓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할 것이다.

내년은 어떻게 될까.
일단은 내년은 회사 계약 마지막 해다.
재취업을 위해서 모든면에서 한단계 전진한 나를 가지고 시장에 뛰어들어야하는 생각은 가득하다.
문제는 역시 실천이다. 올해보다 더 실천하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떳떳하고 부지런하고 Smart한 아버지가 될 준비를 하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
천여사 Do u join me?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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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

2010.11.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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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청첩장이 나왔습니다

사는 일/나 / 주변 2010.11.14 13:27 Posted by soulfree >동네청년<


드디어 웨딩사진도 찍었고 ㅋㅋ
웹 청첩장을 꾸며보았습니다 많이 구경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bojagicard.com/taehomi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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